그곳은 바로 내가 사는동네에 있는 "보라매공원"이였다.
햇살이 뜨겁게 비추던 2009년 05월 09일... 토요일이였다.
보라매공원에 도착하마자마 햇빛을 피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"음악분수"...
그 말로만 듣던 음악분수다~
"망원렌즈"라는 것을 처음 사용해보는 터라 그런지...
구도잡는 것과 화면 짤림에 너무 아쉬움이 남는 하루 였던 것 같다.
분수 가까이로 가니...
아이들이 분구 구경 삼매경에 빠져서...
재미있게 구경하는 아이, 심각하게 고민하는 아이... 등등등...
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었다.
이것이 그야말로 하트...ㅋㅋ
그런데... 망원이라 짤렸다..ㅜ,.ㅠ ( 아~ 망원 렌즈의 비애~ )
분수&호수에서 조금 걸어서 공원내부로 향했다...
공원 안쪽으로 들어 오니... 이런 꽃이 있넹...?
그렇게 화사하지도, 아름답지도... 않아 보였지만 몽실몽실...
꼭 눈뭉치를 매달아 놓은듯한 기분에 한장~ "찰칵!!"
이꽃이 피면 위에 사진 처럼 된데요~
이게 더~ 이쁜거 같은뎅... ㅎㅎ
"보라매공원"에서 볼수있는 남이섬과 같은 나무 숲길...ㅎㅎ
짧지만 운치있고,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라...
중간중간에 돗자리 깔고 누우신 분들 많아 계시던뎅... ㅎㅎ
다시 호수쪽으로 돌아 와서...
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을지 모르는 나무 한그루...
자신의 양팔을 벌려 사람들이 햇빛을 피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...
참으로 아름 답지만 뭔거 느낌있는...? 위엄도 있고...? ㅎㅎ
( 저렇게 우리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주기만 하는 나무에게 우린 어떻게 했는지...ㅡㅡ" )
마지막으로...
집으로 가던길에... 멀~~~ 리서 잡은 음악분수...
분수를 구경하는 것도 좋았지만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...
대략 1시간의 정도 출사를 했는데... 이건뭐~ 금새 땀범벅이 되어버렸으니....^^;;
이런 곳엔 돗자리하나들고 가야할까봐요~ㅎㅎ
나무 밑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책을 읽다가 분수도 한번 쳐다봐주고~
낮잠도 청해주는 쌘쓰~~~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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